'뮤직뱅크' 오마이걸 아린 X TXT 수빈 새 MC 확정…24일 첫 방송
'뮤직뱅크' 오마이걸 아린 X TXT 수빈 새 MC 확정…24일 첫 방송
  • 황정희 인턴기자
  • 승인 2020.07.21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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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TXT수빈(출처:공식 트위터) 오른쪽=오마이걸 아린(출처:개인 인스타그램)]
[왼쪽=TXT수빈(출처:공식 트위터) 오른쪽=오마이걸 아린(출처:개인 인스타그램)]

[스타인뉴스 황정희 인턴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아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수빈이 KBS 2TV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됐다.

MC가 된 아린과 수빈은 24일부터 배우 신예은, 골든차일드 보민을 잇는 '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KBS 2TV '뮤직뱅크' 제작진 측은 "뜨거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두 MC가 지닌 그들만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가 '뮤직뱅크'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린은 2015년 그룹 '오마이걸' 막내로 데뷔해 상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오마이걸은 '살짝 설렜어'(Nonstop)로 각종 음원사이트 1위, 음악방송 8관왕에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아린은 여러 업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는 물론 최근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첫 주연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 실력을 선보여 '차세대 연기돌'로 떠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은 방시혁이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9년 혜성같이 등장해 '신인상 10관왕'을 거머쥔 실력파 신인이다.

지난 앨범 '꿈의 장: ETERNITY'가 전 세계 5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1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등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대세 K팝 그룹'으로 떠올랐다. 이에 '뮤직뱅크'가 전 세계 117개국으로 생방송 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수빈과의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4일 첫 신고식을 치르는 새 MC 아린과 수빈은 어떤 스페셜 무대를 치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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