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과연 개그맨 1호 이혼 커플은 누가 될까?
'1호가 될 순 없어', 과연 개그맨 1호 이혼 커플은 누가 될까?
  • 오준열 인턴기자
  • 승인 2020.07.2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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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에게 쪽파로 맞은 '최양락'의 사연은?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22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에게 쪽파로 맞는 장면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만큼 재밌는 팽현숙과 최양락의 '팽락의 세계'가 개그맨들 사이에서도 화제이다. 갱년기가 온 팽현숙과 귀차니즘의 끝판왕인 최양락의 스토리는 많은 중년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날 최양락은 팽현숙을 위해 집안일을 돕기로 하지만, 평소 집안일을 해본적 없는 최양락의 청소가 맘에 들지 않은 팽현숙은 시종일관 따라다니며 간섭을 하고 둘의 갈등은 폭발한다. 팽현숙의 식사 준비를 돕던 최양락은 평소 해본적 없는 쪽파 손질에 돌입했다. 아니나 다를까 쪽파를 부추처럼 손질하는 최양락의 모습에 패널들은 다 놀라고 말았다. 

 

그러던 순간 팽현숙이 그 모습을 보고 말았다. 그 모습에 분노한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쪽파를 집어던지고 말았다. 쪽파에 머리를 정통으로 맞은 최양락은 아픔과 웃음이 동시에 나서 어이없다는 듯이 계속 웃고 말았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쪽파로 맞아서 쪽팔리다."고 말하며 뼛속까지 개그맨의 면모를 보여줬다.

 

둘은 식사를 하며 서로에게 사과하고 고마움을 표현하며 평소와 점점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둘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앞으로 기대해본다.

 

다이어트에 돌입한 '이은형' '강재준'부부의 일상도 공개됐다. 둘은 지난 주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둘은 만보기를 달고 대결하며 서로의 다이어트를 도왔다. 식사를 할때도 일명 '한컵 식사'를 했다. 종이컵에 원하는 만큼 담아서 딱 그만큼만 식사를 하는 방법이다. 이때 강재준은 종이컵에 탑을 쌓아올리는 잔머리를 발휘했다. 

 

분리수거를 하러 간 강재준은 계단으로 12층까지 오르는 시도를 했다. 4층에서 지쳐 쓰러진 강재준은 이은형을 불러 둘이 함께 계단을 올랐다. 계단을 오르던 중 너무 힘든 강재준은 뒤에 오던 이은형에게 방귀를 뀌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18층까지 계단 오르기에 성공한 두사람은 서로를 격려했다. 앞으로 두 사람의 다이어트가 꾸준히 진행되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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