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방송인 김종민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서는 그룹 코요태의 멤버이자 방송인 김종민이 23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자칭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한다는 김종민의 집 내부는 심플, 깔끔한 모습을 자랑했다.
그러나 오랜 시간 곁에서 김종민을 지켜봐온 신지가 말만 그럴 뿐, 실제로는 맥시멀리스트에 가까울 것이라고 예측한 것처럼 집안 곳곳에서 오래된 물건들이 대방출됐다.
김종민의 취미 방에 자리한 책장에는 곳곳에 역사책이 자리했다. 이에 신지 역시 김종민이 역사에 관심이 많다고 증언, 그의 의외의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잠들어있는 물건을 찾기 위해 집안을 살펴보던 중 김종민의 책장에서 결혼 관련한 책이 발견돼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신지는 “요즘 (김종민이) 유난히 결혼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솔직히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으며 “이상형은 “첫 번째로 저를 무시하지 않는 여자. 두 번째는 저를 너무 혼내지 않는 여자”라며 마치 이성에 크게 데인 적이 있는 듯한 발언으로 각종 추측을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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