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배우 조여정과 고준이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의 남녀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20일 "조여정과 고준이 남녀 주인공의 캐스팅 됐다. 드라마, 영화에서 독보적이며 대체불가 캐릭터를 보여준 두 사람의 아찔하고 아슬한 연상 연하 케미를 기대해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 조여정은 극 중 잔혹한 살인 사건을 다루는 범죄 소설만을 집필하는 베스트 셀러 스타 작가 ‘강여주’ 역을 맡았으며, 배우 고준은 여주의 남편이자 이혼전문 변호사인 ‘한우성’역을 맡았다. 우성은 ‘바람피면 죽는다’는 신체포기각서를 쓰고 결혼할 정도로 아내 여주를 지극히 사랑하는 스윗한 애처가인 인물이다.
한편, 배우 조여정, 고준 주연의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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