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피트니스 대회 출전...완벽한 몸매와 함께 자신감 넘치는 연기 선보여
황석정, 피트니스 대회 출전...완벽한 몸매와 함께 자신감 넘치는 연기 선보여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0.07.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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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배우 황석정이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완벽히 달라진 몸매만큼이나 건강해진 생각을 털어놨다.

황성적은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예스킨 스포핏(YESKIN SPOFIT GRANDPRIX)’에 출전했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지난 5월 22일 공개한 ‘대취타’에 맞춰 등장한 황석정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동안의 피나는 노력을 증명하듯 군살없는 근육질 몸매를 마음껏 드러냈다.

특히 웬만한 노력으로는 만들기 힘든 삼각근과 활배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를 묻는 말에 황석정은 “사실 운동을 해본 적이 없다. 몸이 너무 아파서 시작한 운동인데 양치승 관장님과 최은주 실장님이 나와보라고 권유를 하면서 여 러가지 안 좋은 일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 ‘몸도 마음도 쇄신하자’는 뜻에서 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치승 관장에게 한 마디 전하라는 말에 그는 “사랑합니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황석정은 무대에 오른 소감도 전했다.

그는 “제일 부끄러워하는 게 제 몸을 보여주는 거였다, 성격상. 그런데 지금 거의 가리지 않고 나온 게, 제가 달라진 거 같다. 달라진 몸을 똑바로 볼 수 있게 해주고. 제 몸으로 다른 사람에게 힘을 얻게 해주는 감사한 기회를 가진 것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프다고 힘들다고 외롭다고 그 자리에 계시지 말고, 아픔을 털어낼 기회니까. 아프신 분들 힘없이 분들, 마음이 가난하신 분들,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서 저처럼 대회에 나오면 어떨까 생각한다”라고 당부의 메시지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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