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차박 캠핑, 피부엔 독… ‘올리지오 리프팅’으로 관리하면 일상에 지장 없어
휴가철 차박 캠핑, 피부엔 독… ‘올리지오 리프팅’으로 관리하면 일상에 지장 없어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0.08.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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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여름 휴가철 풍경도 변하고 있다. 여러 사람이 거쳐가는 호텔이나 펜션보다는 자차에서 숙박하는 차박 캠핑이 인기다. 차에서 먹고 자며 즐기는 차박 캠핑은 비대면시대의 안전한 여행 방식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사람이 적은 숲, 바다 등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차박 캠핑은 마음에는 큰 쉼이 되지만 피부에는 극악의 조건이다. 강렬한 햇빛에서 나오는 자외선으로 피부노화의 주범인 열손상을 입을 수 있고 피지와 땀, 각질 등 노폐물이 피부에 그대로 쌓이면 트러블도 쉽게 발생한다. 

마응과 함께 피부도 쉬는 여름휴가가 되기 위해서는 차박 캠핑 등 야외 활동을 하더라도  클렌징크림, 수분크림, 자외선차단제는 꼭 챙기고 가림막 등을 이용해 그늘을 만들어 쉬는 것이 좋다. 휴가를 다녀온 뒤에도 진정팩 등을 이용해 홈케어에 신경 써야 한다. 

이미 피부 탄력이 저하됐다면 전문병원을 찾아 레프팅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그러나 휴가가 끝난 이후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술 시간이나 회복 시간에 부담을 느끼는 환자들이 많다.

환자들의 시간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레프팅 시술법도 발전하고 있다. 최근 등장한 레이저레프팅 시술 ‘올리지오 리프팅’은 시술 시간을 20분으로 단축했다. 비침습식 방식이라 마취가 필요 없고 연속 조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회복 시간도 필요 없어 시술 직후에도 세안, 화장, 외출이 가능하다. 

새로운 레이저리프팅 기술이 한국에서 나왔다는 것도 의미가 크다. 그간 레이저 리프팅 기기는 외국에서 주로 제작돼 한국인보다는 서양인의 피부에 기준해 개발되고 있었다. ‘올리지오 리프팅’은 한국인의 여린 피부에 맞춰 샷모드를 개발했으며, 총 3가지의 샷모드를 사용해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 치료 할 수 있다.

다만, 샷모드가 다양한 만큼 개인의 피부조직과 상태에 맞는 시술을 할 수 있는 전문의료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레이저 출력 정도나 샷수가 적을 경우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할 수 있고, 과할 경우 염증,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프팅에 대한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집도하는지 확인하고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도움말 트윙클의원 김민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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