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장혁과 김호중이 허벅지 씨름 대결을 벌였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출연자들은 김지훈 트레이너, 배우 장혁과 만났다.

김호중은 몸풀기로 등장한 펀치 게임을 보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생각보다 아쉬운 성적이 나오자 "세 손가락으로 친 거다"며 허세를 부렸다.

그는 장혁과의 허벅지 씨름 대결에 나섰다. 김호중이 수비, 장혁이 공격을 했고, 움직임이 없던 상태에서 김호중의 웃음이 터졌다. 김호중은 힘으로 장혁을 밀어붙이며 수비에 성공해 이겼다.

다음은 김호중의 공격 차례였다. 장혁은 2초 만에 김호중을 이겼다. 1대1이지만 단 시간 내에 끝낸 장혁이 승리했다. 장혁은 "일부러 그러신 것 같다"며 김호중이 져준 것 같다고 했다.

이밖에도 김호중은 샌드백을 향해 펀치를 날리며 화려한 복싱 실력을 보여주는 등 운동신경을 뽐내며 점점 날렵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