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주연의 드라마 ‘스타트업’은 어떤 내용?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주연의 드라마 ‘스타트업’은 어떤 내용?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0.08.0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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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로, 한없이 고단하지만 더없이 찬란한 청춘들이 도전과 성장,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수지, 강한나, 김선호, 남주혁
배수지, 강한나, 김선호, 남주혁

 

배수지는 극 중 한국의 스티브잡스를 꿈꾸는 당찬 청춘 서달미역을 맡았다. 서달미는 가진 건 없어도 배포 하나만은 두둑한 승부사 달미는 '역전'을 꿈꾸며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한 경력 부자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생활력까지 갖춘 인물이다.

남주혁은 삼산텍의 창업자이자 좌뇌형 인간 남도산역을 맡았다. 남도산은 한 때 수학천재로 가문의 자랑이었지만 지금은 2년 째 투자금만 까먹는 가문의 망신 직전이나 본의 아니게 서달미의 기억 속 '멋진 첫사랑'이 되면서 그는 그 오해를 현실로 만들어 '다시 빛나기 위해'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인물이다.

김선호는 '빚을 갚기 위해' 스타트업 하는 한지평역을 맡았다. 한지평은 SH벤처캐피탈의 수석팀장인 그는 귀신같은 투자 실력과 독설로 투자계의 고든램지라 불리는 인물이며, 그런 독사 같은 그도 과거 자신에게 은혜를 베풀어준 단 한사람에게는 한없이 순해지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이다.

강한나는 학력, 미모, 재력 모든 것을 다 가진 CEO ‘원인재역을 맡았다. 원인재는 재벌 2세 타이틀이 오히려 약점인 그녀는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기를 쓰고 성과를 내지만, 결국 재벌 아버지에게 '토사구팽' 당하고, 이에 다시는 사냥이 끝나면 버려지는 '개가 되기 싫어'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인물이다.

드라마 '스타트업' 제작진은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라는 핫한 청춘스타들이 모여 뿜어내는 에너지가 남다르다""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공감할 수 있고, 도전적이고, 트렌디한 작품으로 찾아가기 위해 모두 열심히 촬영 중이니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스타트업'은 오는 10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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