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집중호우 수재민 돕기에 기부 동참… "기부천사가 따로 없소현♥"
김소현, 집중호우 수재민 돕기에 기부 동참… "기부천사가 따로 없소현♥"
  • 장은송 인턴기자
  • 승인 2020.08.0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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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김소현 인스타그램]
[사진 제공 = 김소현 인스타그램]

[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배우 김소현이 집중호우 피해자 수재민들에게 2천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졌다.

 오늘 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수현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2천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김포에서는 1명이 익사했고, 울산에서는 차량과 함께 하천 급류에 휩쓸려 1명이 사망, 앞서 부산에서는 폭우와 함께 만조 시간까지 겹쳐 갑자기 불어난 물로 침수된 지하차도에 갇혔던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개그맨 유재석이 1억 원을, 배우 유인나가 5천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어 가수 장윤정, 배우 송중기 등 스타들의 폭우 피해 돕기에 힘을 보태는 성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기준 약 18억 5천여만 원의 수해 복구 성금이 모였다. 

 한편, 김소현은 지난해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코로나 예방, 아주대 외상 센터에 각각 1천만 원씩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얼굴만큼이나 마음씨가 예쁘다", "언니라고 부를게요"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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