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MTV VMA서 신곡 ‘다이너마이트’ 첫 무대 공개
방탄소년단, 美 MTV VMA서 신곡 ‘다이너마이트’ 첫 무대 공개
  • 최수정 인턴기자
  • 승인 2020.08.0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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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 음원은 21일 오후 1시 발매
사진= Dynamite Promotion Schedule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사진= Dynamite Promotion Schedule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이달 말(31일) 미국 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이너마이트’ 프로모션 스케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 음원은 21일 오후 1시(미 동부시간 21일 오전 0시)에 전 세계에 공개되며, 같은 일시에 뮤직비디오도 베일을 벗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일부터는 순차적으로 티저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음원 공개 30분 전부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발매 이후, 당일 오후 7시에는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컴백 스폿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25일에는 ‘다이너마이트’ 공식 뮤직비디오와는 다른 구성인 ‘B-side(비 사이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26일에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를 통해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이너마이트’는 그동안 한국어로 주로 노래해 온 방탄소년단이 영어로 선보이는 디지털 싱글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앞서 멤버들은 팬들에게 “신선한 시도이자 도전이 될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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