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이후 달라진 피부 상태, 올리지오 이용해 개선 가능
휴가 이후 달라진 피부 상태, 올리지오 이용해 개선 가능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0.08.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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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올해 들어 많은 사람이 휴가를 자제하는 분위기이며, 호캉스 및 방콕을 즐기며 실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물놀이를 위해 워터파크, 계곡,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이 많으며 수상 레저를 즐기고 바닷가를 여행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다만 휴가를 재미있게 잘 보낸 것까지는 좋았는데, 휴가 기간이 끝나고 나서 손상된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여름철 강한 햇빛을 그대로 쬐면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속 멜라닌 세포가 자극되어 기미 등의 잡티가 심해지고 점이 커지며, 노화가 촉진되어 처짐, 주름 등의 현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아무리 선스틱, 선크림 등을 이용해도 자외선을 모두 차단하기는 어려우며 땀이 흘러 금방 지워지는 편이라 자주 발라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일 수 있어 피부 손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럴 때는 ‘올리지오’ 같은 기기를 이용해 상태를 회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올리지오는 리프팅, 주름개선을 원하는 부분에 6.78MHz의 고주파 전류를 흘려보내어 심부열을 발생하는 원리이다. 심부열이 발생하면서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가 강화, 재생되면서 탄력이 좋아지고 깊었던 주름이 완화된다.

열을 발생하는 원리이나 안전 쿨링 시스템이 있고 레이저 조사 시 접촉되는 피부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환자가 체감하는 열감을 파악하고 화상 위험을 낮췄다. 샷 모드도 3가지로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피부 타입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강남 리더스미의원 권오정 원장은 “올리지오 레이저는 화상 위험이 낮고 한 번에 에너지가 연속으로 조사되기도 해 시술자의 피로도가 낮아 집중해서 시술할 수 있다. 시술 직후부터 세안 및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짧은 시간 내 끝낼 수 있어 부담이 적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리지오는 피부에 맞는 출력, 횟수를 잘 설정해야 하고 피부가 손상되지 않게 하면서 필요한 부분만 끌어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효과가 미미하거나 색소침착, 염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오랜 시간 기기를 다뤄온 전담의와 상의 후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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