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자회사 그레이트 빅 스토리, 영상으로 즐기는 여름휴가 제안
CNN 자회사 그레이트 빅 스토리, 영상으로 즐기는 여름휴가 제안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0.08.07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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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빅 스토리 여행의 재해석(Travel Reimagined) 시리즈

[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요즘, 미국 CNN의 디지털 영상 제작 전문 자회사 그레이트 빅 스토리(Great Big Story)가 ‘영상으로 떠나는 가상 해외여행’을 제안한다.

올여름 다양한 나라의 생동감 넘치고 이국적인 모습을 담은 그레이트 빅 스토리의 미니 다큐멘터리와 함께 방구석 여행을 떠나보자.

그레이트 빅 스토리는 미지의 자연에서부터 대도시까지 전 세계 곳곳에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영상에 담고 있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의 ‘여행의 재해석(Travel Reimagined)’ 시리즈는 숨겨진 보석 같은 세계의 자연경관을 소개한다. 런던의 비밀 정원, 베트남 미지의 석호, 동화 속에서 본 듯한 독일의 성 등 아직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비밀 여행지를 그레이트 빅 스토리와 함께 방문해볼 수 있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와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는 시공간에 제한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이다. ‘여행의 재해석’에서 유럽과 아시아를 체험했다면 태평양의 천국 하와이를 방문해 아름다운 해변과 훌라 춤을 즐겨보자. 색다른 광경을 경험하고 싶다면 시원한 폭포로 이루어진 마트빌리 협곡이 있는 조지아에서 ‘가상’ 수영과 카야킹을 할 수 있다.

자연경관 감상보다, 직접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여행자라면 그레이트 빅 스토리의 ‘테이크 미 데어(Take Me There)’ 시리즈를 추천한다. 그중 수상 스포츠 애호가에게는 프리다이빙 마스터 아하론 솔로몬스(Aharon Solomons)의 ‘단숨에 다이빙’ 에피소드와 세계 기록을 보유한 브라질의 전문 서퍼 세르지우 라우스(Serginho Laus)가 세계에서 가장 긴 아마존강의 파도를 서핑하는 영상을 시청하길 제안한다. 또 다른 색다른 볼거리로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인 에트나 화산을 스키로 내려오는 이탈리아 스키인과 지구상에서 가장 험난한 얼음산 등반을 즐기는 방상 등반가들의 이야기도 시청할 수 있다.

뉴욕, 상해, 싱가포르 등 세계 대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거리의 분주함과 스카이라인, 화려한 불빛이 그리운 여행객들을 위한 영상도 추천한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 ‘뉴욕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New York State of Mind)’ 시리즈는 미국 뉴요커만의 터프하지만 유쾌한 일상을 영상으로 담았다. 비록 가상이지만 뉴욕 택시에 올라타고 현지 맛집에서 베이글을 한 입 베어 무는 기분을 상상하며 현지인들의 일상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스타일리시하게 하는 세계 여행(Traveling the World with Style)’ 시리즈에서는 아시아의 대도시로 거듭난 중국 상해와 싱가포르의 역사와 문화를 즐겨 볼 수 있다.

한편 그레이트 빅 스토리는 CNN 산하 디지털 영상 제작 전문 자회사로 2015년 설립 이래 세계 곳곳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오늘까지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2500여편의 마이크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왔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의 영상은 자사 홈페이지 및 유튜브, 인스타그램(@greatbigstory) 등 SNS에서 시청할 수 있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Great Big Story) 개요

그레이트 빅 스토리는 스토리텔링 영화에 주력하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런던에 사무국을 둔 그레이트 빅 스토리의 스튜디오는 미니 다큐멘터리와 단편 영화를 디지털, 소셜 네트워크, TV 및 극장 상영용 시리즈물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2015년 말 설립된 이래, 그레이트 빅 스토리의 프로듀서들은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놀라운 사연 발굴을 위해 무려 100개가 넘는 나라를 여행했다. 이렇게 발굴된 사연들은 매일 수천만 명의 시청자들을 매료하며 영감을 주고 있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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