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스메틱, 제주 용암해수 활용한 더마톨로지 기술 개발 박차
아미코스메틱, 제주 용암해수 활용한 더마톨로지 기술 개발 박차
  • 이광우 기자
  • 승인 2020.08.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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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스메틱이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더마톨로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더마코스메틱을 추구하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연구 및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미코스메틱은 최근 지속적인 용암해수 관련 특허 출원 및 등록 등 아미코스메틱만의 더마톨로지 기술을 제주 용암해수에 접목해 신기술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 용암해수는 40만 년 전 제주도의 탄생과 함께 생성돼 바닷물이 화산암반층에 의해 자연 여과되어 육지의 지하로 스며든 물이다.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매우 풍부할 뿐만 아니라 현무암 자체가 천연 필터 역할을 해 안전한 물로 그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아미코스메틱은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해 △‘탈염 용암해수·라벤더 추출물·검정콩 추출물·톳 추출물 및 벼잎줄기 추출물을 함유한 민감성 화장료 조성물(KR10-1769124)’ △‘탈염 용암해수 및 천연 복합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KR10-1773115)’ 등 관련 기술을 인정받아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KR10-1769124 등록 특허는 항산화·항염·붉은기 완화 및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KR10-1773115 등록 특허는 피부 보습·피부 진정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효능이 우수하고 인체에 해가 없는 천연 화장품 개발을 위한 아미코스메틱의 연구 성과로 기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최근 △‘용암해수로 활용하여 재배한 작물 추출물을 이용한 피부 트러블 개선용 조성물(제10-2019-0106797)’ △‘용암해수를 이용한 삼백초의 재배방법(제10-2019-0112026)’ △‘추출수율 및 미네랄 함량이 증진된 화장료 조성물 제조 방법 및 이의 제조 방법을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제10-2019-0162587)’ △‘탈염 미네랄 용암해수로 재배한 작약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균용 조성물 및 이의 제조 방법(제10-2019-0162589)’ △‘용암해수 미네랄수를 포함하는 유익균 증진 및 유해균 억제용 조성물 및 이의 제조 방법(제10-2020-0077081)’과 같은 관련 특허 출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이러한 특허 출원 및 등록을 바탕으로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해 재배 단계부터 추출·효능 및 미생물 생장 평가, 나아가 원료 및 제품화까지 완성된다면 식물의 성장부터 제품까지 모든 과정에 제주 용암해수가 연결고리가 되는 기술 라인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미코스메틱은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지역주도형협력형 R&D(주관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사업에서 제주테크노파크, 두래와 함께 제주 용암해수로 재배한 병풀 및 작약 추출물을 기반으로 여름완화 기능성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며 현재 개발한 제품에 대한 식약처 인증 신청을 위해 여드름 완화 기능성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실제 여드름성 피부를 가진 피시험자 대상으로 피부 표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수행해 제품 사용 후 여드름 관련 유해 세균을 억제하는 피부 균총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메타게놈 분석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이렇듯 아미코스메틱은 이번 제주 용암해수 관련 기술뿐만 아니라 정부과제 참여 및 지속적인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특허 성분 개발과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국제발명대전, 대한민국 발명대전 수상을 통해 보유 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중국 3500개 왓슨스, 프랑스 마리오노, 스페인 엘 코르떼 잉글레스 등 국내외 1만1000여개 이상의 뷰티 리테일 매장에 진입하는 등 유럽 16개국, 전 세계 28개국 이상의 글로벌 유통 체인을 통해 공격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주력 브랜드로는 BRTC(비알티씨), CLIV(씨엘포), PureHeals(퓨어힐스), essenHerb(에센허브) 등이 있다.

현재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CFDA) 339건, 유럽화장품(CPNP) 221건, 미국식품의약국(FDA) 77건, 국제 화장품 원료집(ICID) 96건, 독일더마테스트 등급획득 245건, 싱가포르 인증(HAS) 22건, 베트남 인증(DAV) 27건, 인도네시아 인증(BPOM) 60건, 말레이시아 인증(NPRA) 24건,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수상 210건, 국내외 상표 및 디자인 등록/수상 759건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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