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픽' 슈퍼엠(SuperM), 첫 정규 앨범을 향한 '슈퍼 원' 프로젝트 시작
'이수만 픽' 슈퍼엠(SuperM), 첫 정규 앨범을 향한 '슈퍼 원' 프로젝트 시작
  • 황정희 인턴기자
  • 승인 2020.08.0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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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타인뉴스 황정희 인턴기자] 그룹 슈퍼엠(SuperM)이 첫 정규 앨범을 향한 'Super One'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6일 "슈퍼엠이 오는 1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14일 오전 0시) 새 싱글 '100'(헌드레드)를 발매한다"라며 "뒤이어 9월 1일에는 또 다른 싱글 '호랑이(Tiger Inside)'를 발표한 뒤, 같은 달 25일 첫 정규 앨범 '슈퍼 원'(Super One)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특히, 슈퍼엠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우리는 모두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의(One) 힘을 가지고 있다', '하나 된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이수만이 직접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제작ㆍ구성한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웨이션 브이의 루카스와 텐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멤버 7명이 모인 연합팀이다.

미국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레이블인 캐피톨뮤직과 손잡고 지난해 10월 첫 미니 앨범 '슈퍼엠'을 발매했다. 당시 아시아 가수 최초 데뷔 앨범만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라 화제 된 바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대대적인 프로모션과 글로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예고한 만큼, 데뷔 앨범 이후 약 11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슈퍼엠이 가요계에 또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슈퍼엠은 국내 아이돌 그룹들이 주로 음원을 공개하는 오후 6시가 아닌 오후 1시를 택한 것 또한 글로벌 시장 패턴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7일 자정부터 각 멤버들의 개인 티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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