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정려원이 지난 8월8일 세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각 사진에는 세계 고양이날을 축하한다는 영어문구와 함께 정려원의 반려묘인 얄리, 탄, 에찌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정려원은 연예계에서 애묘인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첫째 7살인 에찌 페르시안 친칠라를 비롯해 7살 얄리 6살 양키 그리고 막내 탄까지 4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일전에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반려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지난 8월 8일은 2002년 세계동물복지기금과 여러 동물단체가 함께 제정한 날로 세계 모든 고양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정한 날이다. 고양이 날은 각 나라마다 상이할 수 있다. 그 예로 미국은 10월 29일 고양이의 입양과 고양이들의 탄생을 축하하기위해 제정하기도 했다. 또 일본 같은 경우에는 2월 22일 폴란드는 2월 17일 러시아는 3월 3일 한국에서는 2009년 고양이 작가 고경원씨의 제안으로 9월 9일 고양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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