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손하늘 인턴기자] 화사가 인기가요에서 방송 출연 없이 ‘마리아’로 1위를 차지했다.

‘María’는 약 1년 4개월 만에 발매한 곡으로, 화사가 대중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소중한 이야기를 마음 한편에서 꺼내어 담은 앨범으로 세상과 타인에게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이야기부터 텅 비어있는 곁을 함께 공감해주고 진심으로 위안하는 이야기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그녀의 애정을 가득 담아 풀어낸 곡이다.

‘마리아 (Maria)'는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 박우상 PD와 공동 작업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성장 또한 보여줬다.

타이틀곡 ‘마리아 (Maria)'는 미움에 이유가 없고 상처에 병명이 없는 녹록지 않은 삶이지만 애틋한 내 자신을 위해 목 놓아 시원하게 울어버리고 다시 일어나 숨을 내쉬자고, 한 발 한 발 내딛자고, 사랑받아 마땅한 너를 위해 그리고 그런 나를 위해 다독여주는 곡이다.

화사는 이 곡으로 시선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비주얼과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파격 퍼포먼스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와 곡의 매력을 한 층 더 풍부하게 이끌어 냈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트레저, 강다니엘, 로켓펀치, 세러데이, 소유, (여자)아이들, 에릭남, 에이티즈, 에이프릴, 1TEAM, 이엔오아이, 재로, 전소미, 제시, 체리블렛, 트레저, 티오오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