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봄수연이 SNS 사칭 피해를 당했다.
그룹 포켓걸스 출신 모델 봄수연의 SNS로 추정되는 계정에는 "술을 좀 마셨다"고 말문을 연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는 재력가들에게 스폰을 받다가 임신을 했다는 수위 높은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고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봄수연의 소속사 미스디카 측은 "해당 SNS는 사칭 계정"이라며 "스폰서, 임신 고백은 사실무근이다. 내부적으로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봄수연은 현재 개인 사정으로 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켓걸스는 멤버를 재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봄수연은 레이싱모델로 활동하다가 지난 2015년 포켓걸스 멤버로 데뷔해 디지털 싱글앨범 '빵빵'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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