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배우 남윤수는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괴물'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괴물’은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법과 원칙을 부숴버린 두 남자의 이야기로,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좇는 이야기이다.
남윤수는 극 중 만양 파출소의 막내 순경 ‘오지훈’ 역을 맡았다. 오지훈은 겁도 많고 순하고 귀여운 막내지만 할 말은 다하는 은근 똑 부러진 반전매력과 존재감이 넘치는 인물이다.
남윤수는 “대본을 읽어 보면서 직접 추리를 하게 되고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는 작품이었다. 예측할 수 없는 오지훈 캐릭터에 매료되었고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면서 현장에서 배워가고 싶다.”라고 밝히면서 “새로운 캐릭터인 형사 역할에 도전하면서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괴물'은 2021년 상반기 첫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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