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연예인 중 최초로 이사 자리에 올라 화제가 됐다.

17일 서은광은 자신의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서은광은 "안녕하세요! 우리 멜로디와 우리 CUBE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CUBE family여러분!!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그리고 우리 CUBE식구들의 사랑으로 영광스럽게 우리 CUBE ent의 이사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어쩌다보니 이미 모두가 알게되어서.. 송구스럽네요ㅎㅎ 무쪼록 앞으로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비투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 CUBE Family의 화합과 승리를 위해 늘 열심히 노력하는 은광이 되겠습니다! CUBE 파이팅!!!!"이라는 소감과 함께 본인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 1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반기보고서를 발표하며 이사회 현황을 알렸으며, 이사회 내 위원회 중 하나인 아티스트 권익보호 위원회는 사내이사를 포함해 총 5인으로 구성되었고, 이 가운데 서은광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은광의 큐브엔터테인먼트 이사 등극 소식을 접한 멜로디는 “멋있어! 서은광이 다 해먹어. 최고야~”, “서이사님 너무 멋져요♥”, “자랑스러워라ㅠㅠㅠ”, “우왕 멋있어요 오빠ㅠㅠ”, “오빠 진짜 너무 멋있어ㅜㅜㅜ 서이사님♥ 앞으로 큐브를 부탁해요♥♥♥♥♥ 네가 큐브의 처음이자 마지막 희망이다 은광아♥♥♥”라는 댓글을 남기며, 서은광의 큐브엔터 ‘이사’ 등극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