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설강화 캐스팅, 블랙핑크 활동에 이어 연기돌 도전
지수 설강화 캐스팅, 블랙핑크 활동에 이어 연기돌 도전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0.08.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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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SKY 캐슬' 제작진과 손잡고 정식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최근 지수는 새 드라마 '설강화'(가제)에 캐스팅 됐다. '설강화'는 'SKY 캐슬'의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PD가 다시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신작으로, JTBC 편성을 논의 중이다.

'설강화'는 현재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며, 세부적인 내용은 베일에 싸여있다.

앞서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특별출연 했던 지수는 '설강화'를 통해 첫 드라마 주연에 도전한다. 블랙핑크의 국내외 활동에 몰두해온 지수가 팀 내 첫 연기돌 행보를 알린 것.

특히 지수는 사야(송중기)의 옛 첫사랑 새나래 역으로 분한 '아스달 연대기'에서 한 컷 분량의 짧은 등장임에도, 출중한 미모와 아름다운 표정 연기를 선사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실제로 지수가 학창시절 연극부에서 활동하고 연극영화과 진학을 꿈꿨다는 이야기는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데뷔 4년 만에 드라마에 정식으로 출연하게 된 지수가 'SKY 캐슬' 제작진과 만나 연기돌로도 큰 성과를 이룰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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