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그룹 빅스 출신 홍빈(본명 이홍빈)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홍빈은 18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를 시작한다.
앞서 홍빈은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갑작스럽게 입대 결정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갔다 오는 거 빨리 갔다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2012년 빅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홍빈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3월에는 음주 상태로 트위치 생방송을 진행하는가 하면, 다른 아이돌 그룹의 곡을 들으며 노래와 안무에 대한 비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홍빈은 사과 입장을 냈지만, 결국 열애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팀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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