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비밀의 숲2, 황시목 검사의 이번 상대는?
돌아온 비밀의 숲2, 황시목 검사의 이번 상대는?
  • 오준열 인턴기자
  • 승인 2020.08.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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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와 '배두나'가 이번엔 대립점에서 다시 만났다.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비밀의 숲 시즌2에서는 검경 수사권을 놓고 이야기를 펼쳐간다.

 

황시목(조승우) 검사와 한여진(배두나)가 이번엔 같은 편이 아닌 다른 편으로 만나게 되었다. 통영에서 근무를 마친 황시목의 다음 근무지가 갑자기 대검찰청이 되었다. 그리고 검경협의회의 구성원이 되었다. 수사구조혁신단에 파견을 나가있는 한여진과 대립할 수 밖에 없는 구도이다. 

 

현실에서도 검경수사권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나오고 있다. 그만큼  시즌2는 현실성이 있는 스토리로 풀어나갈듯 보인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경찰청 정보부장 최빛(전혜진)의 비밀과 은폐 그리고 형사법제단 부장검사 우태하(최무성)의 이야기 등 아직 많은 비밀들을 감추고 있다. 

3화 예고에서 황시목은 종결된 경찰 자살 사건을 조사한다. 과연 그 사건이 검경수사권 조정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지켜봐야겠다. tvN '비밀의 숲2'는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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