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청춘기록’ 제작발표회 취소…”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미씽’, ‘청춘기록’ 제작발표회 취소…”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 조은빈 인턴기자
  • 승인 2020.08.2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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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수도권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OCN과 tvN 새드라마 ‘미씽’과 ‘청춘기록’의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오늘 (24일) 오후 드라마 제작진 측은 두 드라마의 제작발표회 취소 소식을 알렸다. CJ ENM 측은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출연진,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불편을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반면, 첫 방송은 예정대로 방송된다. ‘미씽’ 첫 방송은 29일 오후 10시 30분, ‘청춘기록’은 다음달 7일 오후 9시 편성 변동 없이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미씽’은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로 배우 고수, 허준호, 안소희, 하준 등이 출연한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인 사혜준 (박보검), 원해효 (변우석), 안정하 (박소담)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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