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임의정 인턴기자] 배우 수지와 남윤수 주연의 단편영화 포스터가 공개됐다.
27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은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랑콤의 단편영화는 영화 '장화, 홍련',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밀정', '달콤한 인생' 등으로 잘 알려진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여자 주인공 수지가 연인과 갑작스러운 이별을 마주한 뒤 겪게 되는 일련의 에피소드들을 그렸다. 한 여성이 이별 후 상실의 감정을 겪지만, 곧 자신감을 되찾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성장과 행복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공감 가는 여성 서사로 풀어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수지가 화장기 없는 얼굴로 거울을 바라보며 단장하는 모습과, 눈을 감고 사랑을 꿈꾸는 듯한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 등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는 오는 9월 4일 카카오TV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