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코로나19 확산에 9월 결혼식 연기..."추후 일정 논의"
최강창민, 코로나19 확산에 9월 결혼식 연기..."추후 일정 논의"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8.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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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달 예정된 결혼식을 연기한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9월 5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추후 일정은 가족들과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최강창민은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연인과 열애를 인정, 지난 6월 직접 자필 편지로 교제중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했다"며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께 더 보답할 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동방신기의 창민이 되려 한다"고 배경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3년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한 최강창민은 K팝 열풍을 이끈 선두주자로 가수 활동은 물론 배우로도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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