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주택 매입 이유? 황정음 이영돈 이혼 전에 본인 명의 주택 매입
황정음 주택 매입 이유? 황정음 이영돈 이혼 전에 본인 명의 주택 매입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0.09.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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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3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혼 사유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최근 KBS2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가 종영한 뒤 황정음은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적 이슈가 드라마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황정음은 앞서 2016년 2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화촉을 밝혔다. 절친한 동료 한설아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당시 열애를 인정한 지 약 한 달 만에 결혼까지 깜짝 발표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으며, 이듬해 8월 부부는 아들을 출산했다.

불과 3개월 전인 지난 6월에도 황정음은 이영돈 씨와 남산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일상을 SNS에 공유하는 등 변함 없는 애정전선을 드러낸 바 있어 결혼 4년 만에 전해진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이 충격을 안기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황정음이 지난 6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46억 원 상당의 단독주택을 본인 명의로 매입한 사실까지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 황정음이 이혼을 준비하며 주택을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 해당 주택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유아인 자택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곳이다.

황정음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도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일 종영한 '그놈이 그놈이다' 관련 인터뷰에서 황정음은 기억에 남는 대사 및 장면으로 마지막 비혼식 장면을 꼽았다.

그러면서 "현주의 비혼식 때 '한번 상상해봤어요. 결혼 후에 제 모습이 어떨지. 근데 아무리 애를 써도 안 그려지더라고요. 낯선 사람들이 내 가족이 된다는 것도 두렵고, 아이를 낳아 키운다는 것도 막막하고, 커리어 쌓기도 전에 경단녀 되면 어떡하나. 남편 말고 나 자신을 내조하려고요. 자식 말고 내 꿈에 희생하면서 평생 사랑할 사람 찾아 헤매는 대신 평생 내가 하고 싶은 일이랑 동고동락하면서 그렇게 한번 살아보려고요' 비혼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가진 현주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부모님의 반대에도 소신을 지키는 모습이 멋져 보이고 누구나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고민이라 공감도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황정음이 이미 이혼을 염두에 두고 있던 것 아니냐는 추측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발언이다. 올해만 JTBC '쌍갑포차'와 KBS2 '그놈이 그놈이다'까지 소화하는 등 열일 행보 후 이혼 소식을 전해오게 된 황정음이기에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그를 향해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비밀', '그녀는 예뻤다', '킬미, 힐미', '운빨 로맨스', '훈남정음' 등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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