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유퀴즈 출연, 영화 '디바' 홍보차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
신민아 유퀴즈 출연, 영화 '디바' 홍보차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0.09.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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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배우 신민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8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민아는 16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디바' 개봉을 앞두고 홍보차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민아의 예능 출연은 2014년 '런닝맨' 이후 6년 만이다.

앞서 신민아는 2014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개봉 전에도 SBS '런닝맨'에 출연한 바 있다. '유퀴즈'를 통해 6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유재석과도 6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디바'는 조슬예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신민아와 이유영이 주연을 맡았다.

신민아는 극 중 대한민국 최고의 다이빙 실력을 지닌 이영 역을 맡았다. 절친한 친구 '수진'이 의문의 사고로 사라진 이후, 자신이 몰랐던 '수진'의 이면을 알게 되면서 내면에 감춰뒀던 욕망과 광기를 분출하는 인물이다.

짧은 시간 동안 최고의 다이빙 선수처럼 보여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꼈다는 그는 실제로 운동선수처럼 보이기 위해 근육량을 늘리고,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실제 다이빙 기술을 구사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신민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9월 개봉.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일곱살인 신민아는 경기도 성남 출신으로 1998년 본명인 양민아로 하이틴 잡지 〈키키〉 1기 전속모델로서 활동했지만, 2000년부터는 신민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2001년 본격적으로 SBS '아름다운 날들', 영화 '화산고'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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