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깜짝 소식을 알렸다.

지난 8일 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신입사원 이지동의 ASMR'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아이유가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신입사원 '이지동'을 연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팬들의 온라인 콘서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이유는 "올해는 계획이 없다"며 "대신 다른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건 극비사항이긴 한데 제가 듣기로는 아이유 씨가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는 콘서트 시기에 맞춰서 정규앨범을 낼 건데, 오랜만에 정규앨범이니만큼 오랫동안 준비하다 불시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주워들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2017년 발매된 정규 4집 '팔레트(Palette)'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작사, 작가 모두 능한 팔방미인 아이유의 신보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