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D라인 공개하며 임신 30주차 근황 공개
최희, D라인 공개하며 임신 30주차 근황 공개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0.09.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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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예비 엄마 스포츠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34)가 D라인을 공개했다.

최희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날씨 넘 아름답다"며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나무 아래에서 환하게 미소 지으며 포즈 취한 최희로 임신 중인 배에 손을 가져다 댄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임신 30주차인 최희다.

지난 4월 25일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진 남편과 결혼한 최희는 결혼 1개월반 만인 6월에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최희는 최근 결혼과 임신에 따른 책임감의 변화에 대해서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최희는 인스타그램으로 "사실 결혼과 임신을 하면서 정말 행복한 것들도 많지만, 가끔은 '내가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불안감에 마음이 무거워질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경력단절에 대한 고민도 되고, 혼자서 자유로웠던 시절에 비해 많은 책임감이 생기는데 내가 정말 잘해낼 수 있을지, 난 좋은 엄마가 될만한 사람인지 자꾸 제 자신을 의심하기도 한다"는 것.

그러면서도 최희는 "나 역시도 아직 세상이 두려운 아이 같지만, 엄마니까 강해지기 위해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는 많은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겠죠?"라고 반문하며 "저는 오늘 조금 일찍 만삭 사진을 찍으러 간다. 주수로는 30주가 되었는데, 37주부터는 정기산에 속한다고 한다. 이제 곧 만나게 될 복이를 생각하며, 하루하루 더 즐겁게 지내고려고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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