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사칭, 자신 사칭한 SNS 계정 피해 조심 당부
강재준 사칭, 자신 사칭한 SNS 계정 피해 조심 당부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0.09.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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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자신을 사칭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강재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저를 사칭해서 제 팔로워 분들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칭 계정 프로필을 캡처한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이 계정 신고해놨다"라며 "이건 제가 아니니 혹시라도 피해 보시지 말라고 올린다"라고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강재준은 현재 JTBC '1호가 될 순 없어',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 중이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아홉살인 강재준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2008년 SBS 공채 10기로 데뷔했다.

개그투나잇의 적반하장 코너, 웃찾사의 남자끼리 코너에서 이름을 알렸다. 적반하장에서는 적반하장을 하는 사람에게 더더욱 심한 적반하장으로 역관광을, 남자끼리에서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생하는 남자들을 도와주는 역할로 나왔다.

개그우먼 이은형과 10년 가까이 연애 끝에 2017년 4월 8일 결혼에 골인했다.

2020년 4월 29일 하하, 별의 소속사 QUAN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강재준의 아내 이은형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여덟살로 2006년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했다.

2015 SBS 연예대상에서 '남자끼리'로 현재의 남편 강재준과 나란히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수상 소감에는 서로를 향한 애정이 가득했다.

이은형은 당시 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은 뒤 "항상 못난 연기를 하는 저에게 가장 예쁘다고 말해주는 남자친구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강재준은 코미디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받았고 "은형이가 더이상 눈물 흘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남자끼리'로 상을 받게 해준 은형이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내 이은형은 176cm의 큰 키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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