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SNS 통해 근황 공개...류시원 측 "복귀 작품 준비중"
류시원, SNS 통해 근황 공개...류시원 측 "복귀 작품 준비중"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0.09.18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류시원이 변함 없는 훈훈한 비주얼로 근황을 전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류시원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것. 류시원 측 관계자는 "복귀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류시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다들 건강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6월 드라마 특별출연 소식을 알린 이후 오랜만에 그의 얼굴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

공개된 사진 속 류시원은 세월의 흔적일 비껴간 듯한 변함 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류시원 특유의 눈웃음과 훈남 비주얼이 여전했다. 류시원은 커피를 들고 산책하며 화보 같은 사진을 완성하는가 하면, 지인들과 식사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류시원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연기자 복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서 류시원 측 관계자는 18일 OSEN에 “‘영혼수선공’ 특별출연 후 복귀 작품을 검토 중인데 아직 결정하지는 못했다. 검토 중인 상황. 류시원 씨도 연기 활동 복귀에 대한 마음이 있고, 본격적으로 복귀를 준비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류시원은 앞서 지난 2월 재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류시원은 지난 2월 15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부는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류시원이 2015년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기에 새 출발 소식에 많은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졌다.

이어 류시원은 지난 6월에는 KBS 2TV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특별출연하며 오랜만에 연기 활동에 복귀하기도 했다. 드라마 ‘웨딩’에서 감독과 연기자로 호흡을 맞췄던 정해룡 제작사 대표와의 오랜 인연으로 특별출연이 성사된 것.

류시원은 “정말 오랜만에 ‘영혼수선공’으로 여러분을 다시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무엇보다 시청자 여러분을 다시 만난다는 마음에 설렌다”라고 복귀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영혼수선공' 이후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오랜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한 류시원, 여전히 뜨거운 관심 만큼 변함 없는 존재감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