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서희 인턴기자] 23일(수) NCT2020 첫 번째 브이 라이브가 진행되었다.
‘NCT 2020 : RESONANCE LIVE EVENT "WISH 2020"’이라는 이름으로 약 2시간가량 방송했으며 후반부는 연반인 ‘재재’가 MC를 맡아 활약했다.
이번에 새로 합류하게 된 쇼타로와 성찬은 앞에 나와 각각 프로필을 공개했으며, 기존 NCT 멤버들을 통해 짧은 인터뷰로 소감을 밝혔다.
WayV 멤버 샤오쥔, 헨드리, 양양도 NCT 2020 합류 소감을 말했다.
양양은 “회사에 처음 들어왔을 때 NCT 127, NCT DREAM 뮤직비디오를 보며 많이 배웠다. 지금 같이 활동하게 돼서 신기하다.”라고 말했으며, 샤오쥔은 “NCT 2020 합류 소식을 듣고 기분이 좋아 춤을 췄다. 이번 경험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어 좋다.”말하며 “새로운 샤오쥔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헨드리 역시 “신기하고 기대된다. 새로운 헨드리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전했다.
브이 라이브의 제목 "WISH 2020"에서 W는 ‘Want!’ I는 ‘Imagine!’ S는 ‘Somewhere!’ H는‘Happy X-mas!’을 의미한다. 첫 번째 W는 NCT2020 23인에게 원하는 것을 팬들에게 투표 받는다. I, S, H는 화보, 리얼리티, 캐롤송으로 각 조당 3명씩 총 8개 조를 나눠 제일 많은 선택을 받은 2개의 조(6명)이 선정된다.
각 조는 멤버들이 직접 숫자, 알파벳, 모음이 적힌 공을 뽑아 결성했다.
투표는 앨범마다 부여된 시리얼 번호를 입력한 후 가능하다.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NCT 2020을 통해 다시 재회한 멤버들 간의 케미, 새로운 멤버 조합으로 브이 라이브는 팬들의 엄청난 집중을 불러일으켰다.
엔시티 2020 첫 브이 라이브는 시청자 수 천이백만 명, 하트 수 23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