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런 온' 스태프 코로나19 확진→임시완·신세경 검사 및 자가격리
JTBC '런 온' 스태프 코로나19 확진→임시완·신세경 검사 및 자가격리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9.28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JTBC 신작 드라마 '런 온'의 스태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이 중단되었다.

이에 임시완과 신세경 등 주연 배우들과 제작진이 검사를 받고 격리 중에 있다.

'런 온' 제작진 측은 "제작진 중 한 명이 27일 확진 판정을 받아 즉각 촬영을 중단하고 확진자와 같은 장소에 있었던 임시완, 신세경, 이봉련 등 배우들과 스태프 전원이 격리 상태를 유지하며 검사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는 오늘(28) 중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배우 최수영은 스태프와 밀접 접촉은 하지 않았으나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런 온'이 코로나19 검사로 촬영을 중단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8월 20일 '런 온'은 스태프 한 명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이와 접촉해 검사를 받고 배우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촬영을 중단한 바 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또 한 번 촬영이 중단된 '런 온' 측은 "향후 촬영재개 일정은 미정"이라며 "검사 결과가 나온 뒤 논의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