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 4년 연속 출석 도장...'Dynamite'가 'Dynamite'했다!
방탄소년단, 美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 4년 연속 출석 도장...'Dynamite'가 'Dynamite'했다!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10.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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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 출연한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1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방탄소년단이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Dynamite'의 공연을 펼친다"고 보도했다.

빌보드는 "'K팝 슈퍼그룹' 방탄소년단은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앨리샤 키스(Alicia Keys), 루크 콤즈(Luke Combs), 배드 버니(Bad Bunny),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데미 로바토(Demi Lovato), 시아(Sia), 엔 보그(En Vogue) 등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2017년 처음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초청받은 이래 4년 연속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톱 듀오/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 2관왕을 차지했다.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오는 14일 오후 8시 미국 LA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리며, NBC를 통해 생중계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한국 가수 최초로 유일무이한 성적을 기록, 높은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핫 100'에 2주 연속 1위, 2주 연속 2위를 이름을 올리던 이들은 최신 차트(10월 3일 자)에서 1위로 또다시 도약하며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가수는 노래 제목 따라간다는 속설과 같이 'Dynamite'(강렬한 인상을 주는 사람) 그 자체가 되어버린 방탄소년단에 관심이 집중되며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2시(한국시간) 새로운 앨범 'BE'(디럭스 에디션)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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