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서희 인턴기자] 부모님의 과잉보호를 받으며 자라온 주인공이 정반대의 남자와 만나며 새롭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과보호의 카호코>는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네모토 카호코(타카하타 미츠키)는 부모님에게 절대적인 사랑과 보호를 받으며 자라 세상 물정 모르는 대학생이다. 

무기노 하지메(타케우치 료마)는 카호코와 다르게 고아원에서 자라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를 버는 대학생으로 계속해서 카호코와 가치관에서 부딪힌다.

그러나 둘은 서로를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된다.
드라마 본편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까지의 우여곡절을 다룬다면 스폐셜 드라마는 결혼하고 나서 1년 뒤의 모습을 그린다. 

<과보호의 카호코2018 ~러브&드림~>은 카호코가 자신의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10월 7일(수) 밤 10시 채널W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