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황정희 인턴기자]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의 마블(MARVEL)이 손잡았다.

지난달 26일 SM엔터테인먼트은 그룹 슈퍼엠(SuperM)과 마블의 협업을 발표했다.

슈퍼엠(SuperM)을 계기로 두 회사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K팝 팬들과 마블 팬들에게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음악 팬들을 이끄는 대표 K팝 스타들이 모여 '슈퍼(Super)' 시너지를 선사하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은 슈퍼엠의 SM표 K팝의 영웅서사가 외부로 확장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마블의 저작권 부문 SVP 폴 기터(Paul Gitter)는 "마블은 세계에서 가장 힘이 있는 캐릭터와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팬들과 함께 매우 영향력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임을 증명해왔다"라며, "마블 유니버스는 SM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한 다양한 머천다이즈 및 콘텐츠를 통해 멋지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K팝 문화로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