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정수라 앞에서 '어느 날 문득' 열창
임영웅, 정수라 앞에서 '어느 날 문득' 열창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0.10.09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임영웅이 정수라의 ‘어느 날 문득’을 열창했다.

8일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여사6와 노래 대결을 펼치는 TOP6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영웅은 정수라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정수라는 “저는 홀가분하다. 다 만만치 않은 친구들이지만 이왕이면 1점을 져도 영웅 씨였으면 했다. 하나도 부끄럽지 않다”라며 대결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이렇게까지 심장이 뛰는 건 처음이다. 제가 준비한 곡 때문인 것 같다. 정수라 선배님께서 2017년에 낸 앨범 중에 ‘어느 날 문득’이라는 노래다”라고 고백했다.

정수라는 “이 노래가 사실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 발매한 곡이다. 그 당시에 마음이 다스려지지 않아서 부를 수가 없었다. 마음이 안정되고 조금씩 들려드리고 있다”라며 감격했다.

임영웅은 모든 감정을 담아 노래를 열창해 감동을 안겼다. 정수라는 눈시울을 붉히며 임영웅의 무대를 지켜봤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