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허민 정인욱 부부가 둘째 소식을 전했다.

허민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생 신고 완료. 럭키에게 이름이 생겼어요 정단우. 사람들이 왠지 다정할 것 같은 이름이래요"란 글과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단우야 경상도 남자지만 다정하고 자상하게 자라다오. 아빠처럼 속으로만 다정하지 말고. 우리 잘 지내보자"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둘째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이 담겨있다.

허민은 "건강한 아가가 나왔어요. 이제 두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되었답니다.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개그우먼 허민, 야구선수 정인욱(삼성 라이온즈)은 2017년 첫째 딸 아인 양을 얻고, 이듬해결혼식을 올렸다.

다음은 허민 인스타그램글 전문.

출생신고 완료. 럭키에게 이름이 생겼어요. 정단우.
사람들이 왠지 다정할 것 같은 이름이래요.
단우야, 경상도 남자지만 다정하고 자상하게 자라다오. 아빠처럼 속으로만 다정하지 말고.
빛날 단, 만날 우 단우 우리 잘 지내보자.
#22일 아기 #행복 수성 #행복복지센터 #출산 선물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