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시아송페스티벌', 오늘(10일) 온라인 생중계 진행...안방 1열에서 K팝 즐기기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 오늘(10일) 온라인 생중계 진행...안방 1열에서 K팝 즐기기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10.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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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아시아 음악 축제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이 개막한다.

그룹 NCT 도영과 CLC의 예은이 진행을 맡았다.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의 'ASF 메인스테이지'는 10일 오후 8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경북 경주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아송페' 홈페이지와 SBS미디어넷 유튜브채널 THE K-POP,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된다. 

올해 '아송페'에는 강다니엘, 더보이즈(THE BOYZ),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여자친구, 문빈&산하(아스트로),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아이콘(iKON), 에버글로우(EVERGLOW), 에이비식스(AB6IX), 에이티즈(ATEEZ), 여자친구, 원어스(ONEUS), 위아이(Wei), 유아(오마이걸), 유엔브이에스(UNVS), 하성운 등 K팝 아티스트를 비롯해 S.K.Y(중국), AKB48(일본), PROJECT K(미얀마), Milli(태국), Trong Hieu(베트남), When Chai Met Toast(인도) 등 아시아 스타들까지 총 22팀이 참여한다.

특히 온택트로 진행되는 만큼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팬과 아티스트간의 온라인 멀티 캐스팅을 구현해 현장을 즐기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아송페'는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16년 동안 K팝과 다양한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의 음악 공연으로 아시아 국가 간의 문화 교류를 이어 왔다.

음악을 통해 서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동질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아시아 문화 교류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관하며 SBS미디어넷이 방송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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