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수민, 드라마 ‘암행어사’ 김명수 첫사랑으로 변신!
배우 조수민, 드라마 ‘암행어사’ 김명수 첫사랑으로 변신!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0.10.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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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배우 조수민이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하며, 드라마 암행어사에 캐스팅됐다.

배우 조수민
배우 조수민

 

KBS2 드라마 암행어사’(가제)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배우 조수민은 극 중 암행어사 성이겸(김명수)의 첫사랑이자 기녀의 딸 강순애역을 맡았다. 순애는 기녀가 되는 것보다 차별과 멸시를 극복하고 항상 선이 승리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속 세상에 더욱 관심을 갖는 여인으로, 결국 이겸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갖게 된 순애는 세상을 변화하고자 하는 당찬 모습의 인물이다.

조수민은 지난해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당돌한 여고생의 모습부터 애처로운 눈물 연기까지 폭넓은 감정선으로 하나의 에피소드를 채우며 주목받았으며, 이후 KBS 특집극 생일편지에서는 일제강점기, 갑자기 사라진 첫사랑 여일애역으로 매 순간 전율을 안기는 연기를 선보여 2019 KBS 연기대상 여자 연작 단막극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KBS2 드라마 암행어사는 앞서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 이태환의 캐스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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