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SM 떠나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정수정 변신...정려원·손담비 등 한솥밥
크리스탈, SM 떠나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정수정 변신...정려원·손담비 등 한솥밥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10.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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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이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매니지먼트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출발선에서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유명 매니지먼트사 부사장 출신의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배우 정려원, 손담비, 인교진, 소이현, 정인선, 곽동연, 강민아가 소속되어 있다. 

다수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는 만큼 배우 정수정(크리스탈 본명)의 활동이 기대된다.

2009년 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로 데뷔한 정수정은 독보적인 음악 세계와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상속자들', '하백의 신부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다양한 연기에 도전해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져왔다.

오는 17일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더불어 11월에는 영화 '애비규환' 개봉도 앞두고 있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정수정의 행보에 새 소속사에서의 활동이 기대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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