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본명 김나영) 작가가 동료인 전선욱 웹툰작가와 열애를 당당히 인정했다.
야옹이 작가는 최근 자신의 SNS에서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열애 중이라고 밝히면서 "공개 열애가 부담스럽지 않나."라는 질문에 대해서 "나의 큰 그림이다. 전선욱 씨 이제 도망 못 가는 겁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최근 SNS에 서울타워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만난 건 지난해 12월 열린 네이버 웹툰작가들의 파티 웹투니스트데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야옹이 작가는 "남자친구 자랑 100가지도 할 수 있다."면서 "인성이 바르고 인품이 좋아 존경하고 닮고 싶다. 감정 기복이 있는 저랑 반대로 감정 기복이 없어서 같이 있으면 저도 차분해진다. 전생에 나라를 구해서 이렇게 좋은 사람을 만났나 싶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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