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 BTS '톱 소셜 아티스트' 4년 연속 수상→포스트 말론 9관왕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 BTS '톱 소셜 아티스트' 4년 연속 수상→포스트 말론 9관왕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10.1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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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2020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가 15일 오전 9시(한국 시간) 진행됐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미국의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그래미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 시상식 호스트는 가수 켈리 클락슨이 맡았다.

이날 국내 팬들의 관심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무대와 수상 여부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부문과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날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된 방탄소년단은 실시간 화상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4년 연속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 아미와 방탄소년단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됐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고상인 톱 아티스트의 영예는 포스트 말론에게 돌아갔다.

그는 수상 후 "나에게 보여준 사랑에 진심으로 놀랐다. 표현할 수도 없을 만큼 감사하다. 정말 열심히 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기댈 사람이 없는 사람에게, 의존할 사람이 없는 사람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격했다.

이외에도 포스트 말론은 톱 남성 아티스트, 톱 빌보드 200 아티스트, 톱 스트리밍 송 아티스트 등 무려 9개의 트로피를 휩쓸며 눈길을 끌었다.

톱 여자 아티스트는 빌리 아일리시가 받았으며 톱 뉴 아티스트, 톱 빌보드 200 앨범 부문도 함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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