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신용재, '사랑의 콜센타'에서 밝힌 임영웅의 팬심
임영웅 신용재, '사랑의 콜센타'에서 밝힌 임영웅의 팬심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0.10.16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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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임영웅이 신용재의 팬이라고 밝혔다.

15일에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임영웅이 '갓6'로 출연한 신용재에게 팬심을 전했다.

임영웅은 "데뷔 전에 보컬레슨을 하지 않으셨나. 인터넷에 번호가 돌았다. 한 번 배우고 싶어서 전화를 걸었는데 여보세요, 여보세요 하는데 떨려서 말을 못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영웅은 신용재와 못다했던 통화를 했고 신용재는 임영웅이라는 말에 "내가 너무 팬이다"라고 인사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첫 번째 대결은 영탁과 신용재의 대결이었다. 신용재는 "앨범을 내고 라이브를 한 영상이 있는데 영탁님이랑 비슷하단 얘길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영탁은 "나도 그 얘길 많이 들었다 라고 안경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신용재는 "실제로 뵈니까 너무 잘 생기셨다"라고 칭찬했다.

신용재는 "내가 평생 노래만 팠다. 아마 안 되실 거다"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영탁은 "내가 조금 더 팠다. 가뿐하게 이겨주겠다"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영탁은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을 선곡했다. 이에 신용재는 이승철의 '인연'을 선곡했다. 이에 테이는 "내가 작가랑 커뮤니케이션이 잘못된 것 같다. 의상은 네이비 정장, 노래는 무조건 트로트라고 하셨다. '인연'이 트로냐. 여기 혹시 섞어특집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우는 "나는 좋다. 용재가 '인연'을 부르면 이기기 힘들다"라며 "아마 신용재는 애드리브를 안 할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탁은 구성지게 정박을 지키며 '신사동 그 사람'을 열창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89점을 받았다. 이에 영탁은 "내가 선물을 잘못 보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용재는 '인연'을 열창했다. 이날 신용재는 100점을 받아 완승을 거뒀다. 김태우는 "나는 용재가 너무 고마운 게 워우워까지 정확히 부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용재는 "이런 경연은 처음이다. 신경쓸 게 너무 많더라. 노래는 나만의 스타일로 부르고 싶은데 노래방의 가사를 맞춰서 부르다보니까 노래가 안 가니까 숨이 차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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