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탁구 대결, 이연복 셰프와 탁구 대결...맨발 투혼
영탁 탁구 대결, 이연복 셰프와 탁구 대결...맨발 투혼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0.10.22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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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탁구실력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영탁이 이연복 셰프를 상대로 탁구경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트롯맨들은 영웅시대 팀과 소년시대 팀으로 나뉜 상황에서 이연복 셰프와 함께 풍기 인삼주를 상품으로 걸고 탁구 대결에 나섰다.

소년시대 팀 소속이 된 이연복 셰프는 6대 7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영웅시대 팀의 영탁이 출전하자 긴장한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멤버들은 영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알고 보니 영탁이 연습경기에서 꺾어 치는 스핀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탁구 에이스로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영탁은 일단 접지력을 위해 양말을 벗고 맨발로 대결을 준비했다. 맨발의 에이스 영탁은 처음에는 잔잔한 랠리를 이어가는가 싶더니 스핀 스트로크를 선보였다. 영탁의 손을 떠난 탁구공은 소년시대 팀 김경민의 명치를 건드린 뒤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연복은 바닥이 미끄러워 2번이나 실책을 하며 영탁에게 점수를 내줬다. 이에 장민호는 상승세를 탄 영탁을 향해 "앞으로 멘보샤 얻어먹기는 틀렸다"라고 말하며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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