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 지수와 평강 김소현을 볼 수 있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무슨 내용?
온달 지수와 평강 김소현을 볼 수 있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무슨 내용?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0.10.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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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배우 강하늘, 김소현, 지수, 이지훈, 최유화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배우 강하늘, 김소현, 지수, 이지훈, 최유화
배우 강하늘, 김소현, 지수, 이지훈, 최유화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태왕을 꿈꾸며 온달의 마음을 이용한 평강과 바보스럽게 희생만 했던 온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삼국사기에 기록된 고구려 설화를 바탕으로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평강과 온달의 대서사시를 명품 사극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배우 강하늘은 극 중 극 초반부 전개에 결정적인 열쇠를 쥔 온달의 아버지 온협역을 맡았다. 온협은 순노부의 족장이자 고구려의 국민 장군으로서 나라와 부족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인물이다.

배우 김소현은 극 중 고구려의 공주로 태어나 살수로 살아온 평강/염가진역을 맡았다. 평강/염가진은 무너진 고구려의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달려가는 여장부로서 총명함과 냉철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인물이다.

배우 지수는 극 중 고구려 순애보의 아이콘 온달역을 맡았다. 온달은 타고난 장군감이지만, 순박한 비폭력주의자인 온달은 평강의 검이 되며 자신의 신념과도 싸우게 되는 처절한 사랑을 펼치는 인물이다.

배우 이지훈은 극 중 고구려 최고 엘리트 장군 고건역을 맡았다. 고건은 권력과 인물, 성격까지 모두 갖춘, 그야말로 세상 아쉬울 것도 없는 남자로, 그런 그가 난생처음으로 평강을 갖고 싶다고 다짐하며 치열한 싸움에 뛰어들게 되는 인물이다.

배우 최유화는 극 중 고구려를 가지고 놀겠다!’라고 마음먹은 여자 해모용역을 맡았다. 해모용은 빼어난 외모, 주도 면밀한 성격, 특별한 예지력까지 지닌 인물로, 자신만의 커다란 비밀을 품고 있는 캐릭터이다.

달이 뜨는 강측은 대본 속 인물들이 실제로 살아난 듯한 싱크로율 100%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인물 간 케미를 중심으로 캐스팅에 집중했다. 이 배우들이 고구려 설화 속 평강과 온달의 사랑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낼지, 또 이를 통해 현재 우리 사회에 어떤 메시지와 감동을 전할지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오는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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