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인스타 그램을 통해 자신의 반려견 두부와 함께한 사진을 게시했다.
손연재는 잡지 '우먼센스'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 화보를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하얗고 동그란 귀여운 외모의 반려견 두부와 갈색 원피스에 베이지톤의 가디건을 입은 손연재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보였다.


손연재와 두부의 인연은 2015년부터 이어졌다. 당시 선수 생활을 하던 손연재는 두부가 항상 많은 위로가 되었던 존재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은퇴를 한 지금은 최대한 많은 시간을 두부와 추억을 만드는데 쓰고 있다고 했다.
손연재는 요즘 리듬체조 국가대표였던 전적을 활용해 장차 리듬체조 선수를 양성하는 리듬체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선수활동 이후에도 여전히 리듬체조에 대한 사랑은 인스타 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선생님이 된 그녀는 인스타 그램을 통해 리듬체조 학원 수강생 및 스태프와 함께 클래스를 마치고 인증샷을 남거나 체조 영상을 올리는 등 아직 열정이 식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여전하게 환한 미소를 가진 손연재는 주위 사람들로 하여금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