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배우 이기택이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 시즌 2에 캐스팅됐다.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 시즌 2는 똑닮은 대학생 다은(서지수)과 걸그룹 멤버 별(서지수)이 한 번 더 서로의 역할을 바꾸고, 다은이 아이돌 남친 정우(신준섭)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하며 전개되는 예측불가 로맨스이다.

배우 이기택은 극 중 쓰는 곡마다 1위를 하는 뛰어난 작곡 실력에 천상계 비주얼을 갖춘 인기 아이돌 멤버 ‘서도현’ 역을 맡았다. 서도현은 겉으로는 무심한 듯 시크해 보이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인물로, 그는 나름의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츤데레 매력으로 설렘 온도를 상승시킬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방영한 ‘7일만 로맨스’는 똑같이 생긴 두 여자가 서로의 역할을 바꾸면서 펼쳐지는 7일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이돌과 평범한 대학생이 사랑에 빠지고, 화려한 아이돌의 무대 뒤 삶을 다룬 스토리로 누적 조회 수 2600만 뷰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7일만 로맨스’ 시즌 2는 새로운 캐릭터의 합류로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로맨스와 화려한 아이돌 퍼포먼스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기택은 “매력 있는 캐릭터로 좋은 작품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도현으로 인해 새롭게 전개될 스토리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폭 넒은 감정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시즌 2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한편,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 시즌 2는 와이낫미디어와 KT Seezn이 공동제작하며, 오는 12월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