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부상, 오른쪽 아킬레스건 파열...소속사 "촬영 지장 없다"
권상우 부상, 오른쪽 아킬레스건 파열...소속사 "촬영 지장 없다"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0.11.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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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해적2' 측이 권상우가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는 보도에 급히 확인 중이다.

한 매체는 12일 권상우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촬영 중 부상을 당해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권상우의 촬영이 불가피해보인다고도 전망했다.

현재 권상우는 영화 뿐아니라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도 촬영 중인 상황. 권상우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권상우가 원래 오른쪽 다리 아킬레스건 쪽이 안 좋았는데 그게 재발한 것"이라며 "파열은 아니다. 오늘(12일) 간단한 시술 정도의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 '해적'은 촬영이 얼마 남지 않아 문제는 없다. SBS '날아라 개천용' 촬영도 다음주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적:도깨비 깃발'은 2014년 개봉한 '해적:바다로 간 사나이' 2편으로조선의 건국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로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강하늘, 한효주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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