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임신 중 임신성 당뇨 진단 받아 "산모님들 임당 검사 전 꼭 관리하세요"
안소미 임신 중 임신성 당뇨 진단 받아 "산모님들 임당 검사 전 꼭 관리하세요"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0.11.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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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30·)가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안소미는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제는 늦잠자서 임당 검사 못 갔지요”라며 “그래서 오늘 왔지요”라고 밝혔다.

이어 “4시간 동안 피를 4번. 아까운 내 피. 어후 지루해 지루해요”라며 “약도 맛없어 초예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남편과 함께 떠난 속초 여행 사진으로, 안소미는 속초 낙산사에 방문해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서로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부부의 뒷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안소미는 “산모님들 임당 검사 전 꼭 관리하세요.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 두근두근. 왠지 그냥 느낌이 통과 못할 것 같은….”이라고 덧붙이며 긴장한 기색을 보이다가 이내 “맞네요. 임당 확정”이라며 임신성 당뇨 확진 소식을 알렸다.

이어 “임당 확정. 우웩. 임산부 화이팅”이라 덧붙이며 건강 관리를 다짐했다.

앞서 안소미는 SNS를 통해 임신성 당뇨 재검사 통보를 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에 갑자기 혈당에 이상이 생긴 상태를 말하며 임신 전에 진단되지 않아 당뇨병인지 몰랐던 경우도 포함된다.

한편 안소미는 2014년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해 딸 로아를 낳았다. 그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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